강화도 펜션 추천 유아용 수영장 있는 정원펜션 (역시나 내돈내산)
강화도 펜션 추천 유아용 수영장 있는 정원펜션 (역시나 내돈내산)
여자친구와 여행이라면
전망대에서 인생샷이라도 찍어서
기분을 업시켜주면 되겠지만
강화도를 남자들끼리 여행한다면
루지 코스를 꼭 추가했으면 좋겠다.
사진도 영상도 없어서 자세히 이야기는
안하지만 딱 2번만 타면 후회없을 듯?
(맛보기 후 실전 느낌으로다가)
또 이 펜션도 추천 할만하다.
가족도 괜찮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가기엔 조금 아쉽긴 하다.
아무튼 낮에 일정을 마무리 하고 펜션에
일찍 도착했다. 거의 입실시간보다
한시간 넘게 일찍 도착했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펜션 4개 정도가 몰려있는데 들어올 때
길이 조금 좁은 편이지만 어차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마주칠 일은 잘 없을 것 같다.
(주차를 조심해야한다. 잘 못 넣으면 못 나간다.)
건물 자체는 약간 오래되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그럴 듯 하다.
인스타 감성으로도 한 컷 찍어보고
독채는 아니지만 시끄럽게 놀아본 결과
방음이 꽤나 잘되는 편이다.
(밖에서 확인해봄)
남자 5명이 왔고 숙소비는 바비큐 포함해서
2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예약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음)
거실 크기는 딱 인원에 맞게 놀기 좋았다.
최신식 설비를 바란다면 글쎄,,,
소파는 그냥 잠깐 앉아있기 좋음.
현관 입구에서 바로 왼편에 방이 있는데
침대방이고 말 그대로 침대 외엔
아무것도 없다.
테라스는 이어져있는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니 굳이 넘어다닐 이유도 없고
거리도 조금 있어서 분리공간으로 볼 수 있겠다.
다락방은 침실로 사진엔 안나왔지만 왼편에
수납장이 있어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다.
뭐 대단한 숙소 내 설비를 기대하지도 않았고
있어도 쓰지도 않았을 것이라 신경쓰지않는다.
우리는 남자만 5명이다.
술과 고기가 필요할 뿐,
이곳 숙소의 가장 큰 메리트가 수영장과
바비큐 시설이 잘 되어있다는 것인데
수영장은 2개로 아기용으로 깊이는 딱 정강이
중간까지 오는 깊이에 유아용 풀이 있다.
물은 지하수로 사장님 피셜 암반수라는데
(원래 지하수가 거의 다 암반수다,,,)
물을 받아둔게 아니라 계속 나와서
깨끗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관리도 깔끔하게 잘하셨다.
(이물질 거의 없는데 가끔 벌레토핑 추가)
아이들 용 구명조끼가 구비되어 있고
어른들은 농구공 가지고 놀면 된다.
깊이는 1.2~1.5m 정도라고 한다.
다이빙하면 골로 가기
딱 좋은 정도의 깊이다
살짝 뛰어내려봤는데
발바닥이 퉁~ 하고 닿는 깊이니까
절대 하지말길
바비큐 테이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사진 왼편이 바비큐 시설이 있고
테이블 가운데가 파여있어 앉아서도
편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다.
저 사진 이후로는 놀기 바빠서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다.
날벌레는 잘 없는데 모기가 독했다...
정원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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